세계 에이즈의 날 기념 ‘디셈버퍼스트’ 세미나 성료
세계 에이즈의 날 기념 ‘디셈버퍼스트’ 세미나 성료
  • 세종포커스
  • 승인 2019.11.27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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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V 감염인과 의로보건인들이 들려주는 청소년 에이즈 예방 이야기’
세계 에이즈의 날을 기념해 청소년 에이즈 예방을 위해 열린 ‘디셈버퍼스트’ 세미나 행사가 2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세계 에이즈의 날을 기념해 청소년 에이즈 예방을 위해 열린 ‘디셈버퍼스트’ 세미나 행사가 2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세계 에이즈의 날을 기념해 청소년 에이즈 예방을 위해 열린 ‘디셈버퍼스트’ 세미나 행사가 2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디셈버퍼스트’ 세미나는 윤종필 국회의원실과 한국가족보건협회의 공동 주관으로 윤종필, 성일종, 김순례, 이언주 국회의원 축사와 김준명 교수, 박진권 대표(아이미니스트리, HIV감염인자유포럼), 이상길 교수가 강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소년 에이즈 예방을 위한 사랑의 저금통 동전 투여식과 모금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김지연 한국가족보건협회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청소년 에이즈가 급증하는데 보건당국이 이를 방치하는 것 같아 우려하는 학부모들이 많다“면서 “에이즈가 완치시키는 약이 없는 감염성 질병인 만큼 반드시 예방법을 정확하게 알려야 한다”고 말했다.

김준명 전 연세대 의과대학 교수(세브란스 감염내과전문의)는 "2010년부터 급격히 증가한 국내 신규 HIV 감염 발생의 누적자수는 2018년 기준 1만 6천명을 넘어서고 있다“면서 ”감염경로의 60% 이상이 동성간 성접촉이며 10대와 20대의 동성/양성간 성접촉이 우리나라의 신규 HIV 감염에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보건당국은 이제라도 주위의 압력과 잘못된 권고에 개의치 말고 오직 국민들의 건강만을 위해서 동성 간의 성 접촉이 에이즈를 감염시키는 가장 위험한 행위임을 국민들에게 정확히 알리고, 학교 보건 교육을 포함한 적극적인 예방 및 관리 대책을 강구해야 할 것"을 당부했다.

세계 에이즈의 날을 기념해 청소년 에이즈 예방을 위해 열린 ‘디셈버퍼스트’ 세미나 행사가 2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가운데 청소년 에이즈 예방을 위한 사랑의 저금통 동전 투여식과 모금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세계 에이즈의 날을 기념해 청소년 에이즈 예방을 위해 열린 ‘디셈버퍼스트’ 세미나 행사가 2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가운데 청소년 에이즈 예방을 위한 사랑의 저금통 동전 투여식과 모금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박진권 대표(아이미니스트리, HIV감염인자유포럼)는 "HIV감염 사실을 처음 접하게 된 감염자들의 충격은 만만치 않고 자살의 충동까지 느낀다"며 "동시에 HIV 감염 현상이 몸에 나타나고 있어도 감염 검사를 하지도 않은 채 병원에 절대 가지 않고 무방비 상태로 성생활을 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토로했다.

또 "비정상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청소년 에이즈 감염률은 하루빨리 바로 잡아야 하며 올바른 성교육 행사를 통해 에이즈의 심각성을 홍보하고 알려 교육하는 이 일들이 다음세대를 위해 더욱 확장되어야 한다"고 피력했다.

이상길 교수(계명대학교 약학대)는 "질병관리본부 사이트는 대개 정보가 없거나 글씨가 아주 작게 나와있고 내용을 어렵게 제시해놔 국민들이 보고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제공하고 있지 않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논문에 발표된 최신자료(부작용 등에 관한 근거 자료)들을 포함시켜 지속적으로 업데이트가 되어야 하고 콘돔 배부가 에이즈 퇴치의 근본적 대안이 아니라는 인식 제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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