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학연, 전교조 법외노조 판결 앞두고 '합법화 반대서명' 대법에 전달
전학연, 전교조 법외노조 판결 앞두고 '합법화 반대서명' 대법에 전달
  • 세종포커스
  • 승인 2020.09.01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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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학부모단체연합은 1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의 법외노조 대법원 판결을 앞두고 합법화 반대하는 35,796명의 서명을 대법원에 전달했다.
전국학부모단체연합은 1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의 법외노조 대법원 판결을 앞두고 합법화 반대하는 35,796명의 서명을 대법원에 전달했다.

전국학부모단체연합(전학연)은 1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의 법외노조 대법원 판결을 앞두고 합법화에 반대하는 35,796명의 서명을 대법원에 전달했다.

전학연을 비롯한 학부모단체들은 이날 대법원에 전교조 합법화 반대 서명과 함께 ‘전교조가 지향하는 급진적 성교육과 페미니즘 사상교육을 반대한다’는 성명서도 함께 제출하며 학부모들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해직교원 가입을 이유로 불법노조 통보를 받은 전교조가 7년만에 다시 합법노조 지위가 회복될지 학부모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3일 오후 2시 전교조가 법외노조 통보 처분을 취소해달라며 고용노동부 장관을 상대로 낸 소송 상고심에 대한 최종 선고를 내린다.

전교조는 해직교원 9명이 조합원이라는 이유로 2013년 10월 합법화 14년 만에 고용노동부로부터 법외노조 통보를 받았다.

이에 전교조는 즉각 법외노조 통보처분을 취소해달라는 행정소송과 효력 정지 신청을 법원에 냈으며 가처분 소송에서는 모두 전교조가 이겼지만 본안 소송에서는 전교조가 1·2심 모두 패소했다.

전국학부모단체연합이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의 합법화를 반대하는 집회 현장/사진제공=전국학부모단체연합 제공
전국학부모단체연합이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의 합법화를 반대하는 집회 현장/사진제공=전국학부모단체연합 제공

전학연은 전국의 학부모단체들의 연합으로 전교조가 지향하는 페미니즘 사상교육과 급진적 성교육에 대해 반대의 입장을 밝혀 왔다.

전학연은 “전교조의 사상과 가치를 학생들에게 주입하는 교육이 강화되어 가고 있는 현실 속에서 학교 교육에 대해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우리 학부모들은 전쟁을 치루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전교조가 지향하는 페미니즘 사상교육과 급진적 성교육에 학부모들은 우려를 넘어 분노하고 있다”면서 “자녀들의 앞으로의 삶에 결정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에 학부모들은 방관할 수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많은 학부모들은 자녀들이 사회주의 사상, 페미니즘 사상이 주입되는 것을 원치 않고 남녀의 결혼으로 이뤄지는 전통적인 가정 개념을 파괴하고 동성애 등 동성혼 가족을 포함하는 소위 다양한 가족의 모습을 인정하는 교육을 원치 않는다”고 덧붙였다.

김수진 전학연 상임대표는 “학부모들의 우려에 대해 경청하고 반성을 하기는커녕 학부모를 비난하는 것은 이미 학생들을 바르게 교육하겠다는 교육자로서의 의지보다 전교조의 사상을 교육현장을 이용해서 학생들에게 심어놓겠다는 불순한 의도로 더 이상 학교를 사상을 주입하는 데 이용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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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초중고청장 2020-09-03 10:54:53
오늘 2시네요. 전교조 oh no~~~

대한민국인 2020-09-02 12:25:48
수고 많으십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