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선, “세종-공주 상생발전방안 마련해야”
이창선, “세종-공주 상생발전방안 마련해야”
  • 세종포커스
  • 승인 2020.09.01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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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1회 공주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 발언
이창선 의원 5분 자유 발언/사진제공=공주시의회 제공
이창선 의원 5분 자유 발언/사진제공=공주시의회 제공

이창선 공주시의회 의원이 1일 “세종시와 공주시 간에 상생발전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열린 제221회 공주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KTX공주역과 세종시를 연결하는 광역도로 신설이 지난 5월28일 행정중심복합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 3차 변경에 반영돼 공주역 역세권개발계획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언급하며 이같이 밝혔다.

세종시와 주변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한 규정도 명문화에도 불구하고 손에 잡히는 실질적 지원방안은 거의 전무한 실정이라는 점을 꼬집은 것이다.

세종시 출범 당시 공주시는 전체 면적의 8.2%인 76.1㎢와 3개면 21개 마을의 5846명을 세종시에 넘겨주며 편입된 부동산 가액 손실 1조 8000억 원 이상, 매년 교부세 및 시세 손실 173억 원, 시유재산 감소액 132억 원, 지역 내 총생산액 감소액 3500억 원 등 막대한 재정적 손실도 입었다.

남양유업을 비롯해 한국영상대학(전 공주영상대학), 농협연수원, 산림박물관, 32사단 등의 공공기관이 세종시로 편입됐고 세종시 출범 이후 젊은 층이 세종시로 물밀 듯 빠져 나가면서 당시 12만을 육박하던 인구는 현재 10만을 간신히 유지하고 있는 형편이다.

이 의원은 “공주시와 세종시의 통합 상생발전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수도 없이 현수막으로 시민들의 소리를 질러봤지만 지금까지 이루어진 것이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공주시는 세종시 출범에 따라 땅과 인구 및 기업을 주었지만 공주시는 손해만 보았다. 공주시는 퍼주기만 했지 받지도 못하면서 공주시민만 숨죽이고 살아왔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금까지도 늦었지만 공주시민과 함께 큰 목소리로 함께 소리를 내서 통합내지는 상생발전을 신경쓸 때”라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세종시 사람이 들릴 수 있도록 앞으로 공주시와 세종시 상생발전방안 마련을 위해 시민과 공주시 그리고 의회에서 한목소리 크게 내주시기를 간곡히 호소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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