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주민참여예산 150억원 확정...시민 제안 216건 추진
대전시, 주민참여예산 150억원 확정...시민 제안 216건 추진
  • 세종포커스
  • 승인 2020.09.16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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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철모 대전시 행정부시장(왼쪽)이 주민참여예산 제도 활성화 방향을 설명하고 있는 장면/사진제공=대전시 제공
서철모 대전시 행정부시장(왼쪽)이 주민참여예산 제도 활성화 방향을 설명하고 있는 장면/사진제공=대전시 제공

대전시는 온라인으로 개최한 시민 총회를 통해 2021년도 주민참여예산 시민제안 공모사업 150억 원을 최종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민투표단은 총회에 상정된 241건 가운데 시정참여형 38건(68억6천만원), 지역참여형 34건(20억원), 지역협치형 100건(50억원), 동 참여형 44건(6억8천만원) 등 216건을 선정했다.

사업비를 150억으로 확대해 시행한 주민참여예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중에도 1,507건의 시민제안과 5,251명의 온라인 투표 참여로 이어졌다.

주민참여예산 시민총회에 앞서 개최한 온라인 시민공청회는 코로나19로 인해 고통 받는 시민들이 2021년 예산 지원 방향에 대한 관심이 높았고 이에 대전시는 코로나19 극복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우선순위를 둘 계획이다.

올해 주민참여예산은 특정분야·사업에 편중되지 않고 안전, 경제, 문화, 복지 등 사업이 고르게 제안·선정돼 지역의 생활불편사항부터 마을의 공동체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까지 시민의 마음을 담아 예산에 반영했다.

올해 확정된 사업은 내년에 추진하고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를 통해 사업 선정과 추진 내용을 공개하고 있으며 진행 과정에 있어서도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댓글 등의 기능을 갖췄다.

서철모 행정부시장은 “내년에는 주민참여예산을 시민들의 단순 참여 통로가 아닌 소통을 넘어 시민 권한과 협력의 창구로 강화해 시민에게 필요한 예산에 반영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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