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 12~19일 '시차등교제' 등교수업 확대 학사운영
세종시교육청, 12~19일 '시차등교제' 등교수업 확대 학사운영
  • 세종포커스
  • 승인 2020.10.06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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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부터 전교생 매일등교 시범 운영...19일부터 전면 등교 시행
세종시교육청 등교수업 확대 방안/자료제공=세종시교육청 제공
세종시교육청 등교수업 확대 방안/자료제공=세종시교육청 제공

세종시교육청이 12일부터 유‧초‧중‧고 전교생을 시범적으로 매일 등교시키고, 문제가 없으면 19일부터 전면 등교를 시행할 계획이다.

6일 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최대 등교’, ‘1단계 전교생 매일 등교’ 원칙을 세우고 시차등교를 골자로 등교수업 확대에 따른 학사운영 방안을 마련했다.

먼저, '최대 등교'를 원칙으로 하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서는 학교 밀집도를 유치원과 초‧중학교는 1/3, 고등학교는 2/3를 유지하면서 학교 여건에 따라 적합한 시차등교제를 운영하게 된다.

학생 수 300명 이하의 학교와 특수학교, 기초학력 지원 및 중도입국 학생, 원격수업 지원 학생은 학교 밀집도에서 제외한다.

이 경우, 관내 절반 이상(55%) 학교에서 전체 등교가 가능하고 나머지 학교에서는 등교 확대가 이루어질 것으로 세종시교육청은 판단했다.

다음으로, ‘전교생 등교’가 원칙인 거리두기 1단계에서는 모든 학교에서 밀집도를 2/3를 유지하면서 시차등교를 할 수 있다.

관내 750명 이하의 학교와 기초학력 지원 및 중도입국 학생 그리고 원격수업 지원 학생은 학교 밀집도에서 제외한다.

관내 대부분의 학교(79%)에서 전체 등교가 가능하고, 나머지 학교에서는 전교생 매일 등교 수준으로 등교가 확대될 것으로 세종시교육청은 내다보고 있다.

현재보다 등교하는 날이 많아지도록 시차등교제를 운영해도 학교 선택에 따라 학년별로 등교를 못하는 날이 있을 수 있다

이럴 경우, 초등학교 저학년이 우선 등교할 수 있도록 하고, 원격수업 학년은 실시간 쌍방향 수업 등을 통해 효과적인 비대면 수업이 진행되도록 할 방침이다.

세종시교육청은 등교수업 확대 안착을 위해 '등교수업 확대 지원단'을 구성해 운영하고 방역 도우미와 급식 보조 등 인력을 지원하는 한편, 교원들의 근무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학교에서 방역수칙을 지키며 등교수업을 적극적으로 확대하는 과정에서 혹시라도 발생하는 문제들에 대해서는 학교에 어떤 책임도 묻지 않을 방침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등교 확대를 위한 학사운영 방안이 실행되면 코로나19로 인해 교육공동체가 함께 우려했던 학습지체와 학력격차 그리고 돌봄공백 등에 대한 해결 역시 시작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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