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세종시의원들 잇단 비위 의혹...국민의힘 세종시당, 진상조사·징계처분 촉구
민주당 세종시의원들 잇단 비위 의혹...국민의힘 세종시당, 진상조사·징계처분 촉구
  • 세종포커스
  • 승인 2020.10.07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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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전경/사진제공=세종시의회 제공
세종시의회 전경/사진제공=세종시의회 제공

더불어민주당 소속 세종시의원들의 잇단 비위 의혹에 진상조사와 징계처분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빗발치고 있다.

국민의힘 세종시당은 7일 ‘세종시 민주당 시의원들의 본업이 부동산투기인가’ 논평을 통해 “세종시의회 민주당 소속 시의원이 절대다수인 세종시의회를 향해 의회가 부동산 투기의 온상임을 자처하고 있다”며 진상조사와 징계처분을 요구했다.

논란의 중심은 코로나19 방명록 허위 기재, 농업용 창고 불법 전용, 가족의 부동산 투기 의혹 등을 받고 있는 민주당 소속의 세종시의원들이다.

세종시의회 민주당 소속 안찬영 의원은 지난 9월 17일 충남 서산의 한 신종 카드 게임시설에 출입하면서 방역 지침을 위반하는 줄 뻔히 알면서 교란을 하기 위해 방문자 기록 명부에 이름과 연락처 등을 가짜로 기입해 논란이 되고 있다.

또 세종시의회 민주당 소속 김원식 의원도 세종시 연서면 쌍류리 소재 부인 명의의 농업용 창고가 현행법을 위반해 건축물 불법 용도변경을 해 사용해 오고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농업용 창고 인접 도로를 포장했다는 특혜 의혹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세종시의회 민주당 소속 이태환 의장도 같은 산건위 소속일 때 모친이 개발지역에 토지를 매입해 부동산 투기 의혹을 받고 있는 가운데 자신의 건물을 무려 19년간이나 허가를 받지 않고 증축해 사용해온 것으로 드러나 물의를 빚고 있다.

국민의힘 세종시당은 "17대 1로 민주당이 절대 다수인 세종시의회가 부동산 투기의 온상임을 자처하고 있다"며 "시의원의 우월적 지위를 악용한 중대 범죄에 대해 더 이상 침묵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또 "정부는 다주택자를 억압하면서 부동산 투기를 잡겠다고 하지만 민주당 세종시의원들은 이를 비웃듯 가족을 동원, 직무상 취득한 비밀을 이용해 조직적인 투기에 나선 것"이라고 꼬집었다.

아울러 "세종시의회는 윤리특별위원회를 소집, 진상조사와 징계처분에 나서야 할 것"이라며 "세종시의원 전원과 그 가족의 부동산 취득과정에 대해 전수 조사할 것을 다시 한 번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안 의원은 사과문을 통해 "철저한 동선 관리가 매우 중요한 코로나19 상황에서 허위로 방명록을 작성한 것은 변명의 여지가 없는 제 잘못"이라며 "공인으로서 매우 부적절한 행동이었음을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세종시의회 윤리특위와 민주당 세종시당 윤리심판원에 본인의 부적절한 처신에 대한 조치를 요청했다.

민주당 세종시당도 “시민들 입장에서 선출직 공직자에 거는 기대 수위가 결코 작지 않다는 점에 대해 통감하면서 최근 불거진 소속 시의원의 부적절한 행위와 의혹들에 대해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며 “제 살을 깎는 각오로 철저한 진상규명과 그에 따른 엄중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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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 2020-10-09 07:28:27
ㄷᆞ둑 노 ㅁ 소굴이네여! 모두 조사해!

유토피아 2020-10-08 17:19:16
범법 시의윈들 모조리 검경에 고발조치해야 합니다.

톡톡 2020-10-08 16:50:53
윤미향부터
탈탈 털어서 전부 환수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