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도심형 ‘국립세종수목원’ 17일부터 개방...연말까지 입장료 무료
국내 첫 도심형 ‘국립세종수목원’ 17일부터 개방...연말까지 입장료 무료
  • 세종포커스
  • 승인 2020.10.15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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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종수목원 전경/사진제공=국립세종수목원 제공
국립세종수목원 전경/사진제공=국립세종수목원 제공

국내 최초의 도심형 수목원인 국립세종수목원이 17일 낮 12시부터 개방한다고 15일 밝혔다.

국립세종수목원에 따르면 관람 시간은 매주 화∼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이고, 월요일은 휴관하며 입장료는 시범 운영 기간인 12월 31일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8년간의 사업준비와 조성공사를 마치고 개방하는 국립세종수목원은 경기 포천 국립수목원, 경북 봉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 이은 세 번째 국립수목원으로 축구장 90개 규모인 65ha 크기의 면적으로 건립됐다.

한국적 전통과 현대적 정원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20여 개의 다양한 주제전시원에 2,834종 172만 본의 식물이 식재되어 있고, 온대중부권역 산림생물자원의 다양성 확보를 위한 수집·전시·연구를 수행한다.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로 인한 산림생태계 다양성 감소가 확대됨에 따라 기후 및 식생대별 수목유전 자원의 보전 및 자원화를 위한 국가수목원 확충 계획에 따라 설립되었으며, 우리나라 세 번째 국립수목원이다.

세종시 도심 중앙에 위치, 접근성이 매우 뛰어난 국내 최초의 도심형 국립수목원으로 녹색 문화 체험교육과 휴식 공간 등 고품질 수목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계절 온실 전경/사진제공=국립세종수목원 제공
사계절 온실 전경/사진제공=국립세종수목원 제공

국립세종수목원은 다양한 주제 전시원과 전시물을 즐길 수 있도록 식물, 정원 등의 체험형 교육프로그램도 연말까지 무료로 운영한다.

이번에 제공하는 수목원·정원 교육프로그램은 자녀를 동반한 가족, 어린이·청소년부터 성인까지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으며 12월 31일까지 모든 교육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된다.

세종시는 국립세종수목원의 개장에 맞춰 시민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지선버스 221번을 국립세종수목원을 경유해 운행하며 국립세종수목원 뿐만 아니라 세종중앙공원(1단계), 세종호수공원, 은하수공원 등 세종시 대부분의 휴양시설이 연계될 방침이다.

국립세종수목원은 코로나 19 재확산 위험을 차단하기 위해 동시 관람객 입장을 5,000명으로 제한하고 방역과 소독 시행, 발열 검사장비 운용 및 거리두기, 한 방향 관람동선 유도 등 철저한 방역절차를 준수해 관람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하는 사계절전시온실은 같은 시간에 300명이 입장할 수 있도록 했으며 국립세종수목원 홈페이지(http://www.sjna.or.kr) 대문에서 ‘사계절전시온실 예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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