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세종수목원 개원한 참석한 정세균 총리, “개원은 가뭄 속 단비 같은 소식”
국립세종수목원 개원한 참석한 정세균 총리, “개원은 가뭄 속 단비 같은 소식”
  • 세종포커스
  • 승인 2020.10.17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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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종수목원이 17일 개원식을 가진 가운데 정세균 국무총리가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는 장면/사진제공=국립세종수목원
국립세종수목원이 17일 개원식을 가진 가운데 정세균 국무총리가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는 장면/사진제공=국립세종수목원

국립세종수목원이 17일 개원식을 가진 가운데 정세균 국무총리가 참석해 “코로나19로 인해 장기간 실내에서 단절된 생활을 하면서 국민들이 육체적 및 정신적으로 지치고 힘들어하는 가운데 국립세종수목원의 개원은 가뭄 속 단비와 같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최대 규모의 사계절 온실과 전통 한국정원 등을 시민들께서 가까이에서 체험하는 국내 최초의 도심형 수목원”이라며 “축구장 90개 규모의 국립세종수목원은 세종시민들을 비롯한 모든 국민들이 편히 쉬고 힐링할 수 있는 명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 총리를 포함해 이춘희 세종시장, 강준현 민주당 국회의원, 홍성국 민주당 국회의원, 박종호 산림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세종수목원 조성 추진 경과 및 현황, 향후 운영 방향 등을 보고 받고 관람객들과 인사를 나누며 함께 수목원을 둘러보았다.

세종시 중앙에 자리 잡은 국내 최초의 도심형 국립세종원은 8년간의 사업 준비와 공사를 마치고 이날 정오부터 개방됐으며 한국적 전통과 현대적 정원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20개의 다양한 주제 전시원에 2834종 172만그루의 식물이 식재돼 있다.

정 총리는 “도심형 수목원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많은 분들께 오감을 자극할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놀거리를 만들어주실 것이라 믿는다” 며 “문화, 교육, 여가의 메카로서 국립세종수목원이 세종과 충청의 명소를 뛰어넘어 전국적인 인기몰이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립세종수목원은 다양한 식물 자원의 시집과 보전뿐만 아니라 도시의 탄소 저감을 도모하는 녹색 허브로서 지친 국민들을 위한 치유의 공간과 자라나는 아이들을 위한 배움의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하며 시민들이 자연과 함께 지나고자 하는 열망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도심에 자리 잡은 국립세종수목원이 국민의 일상에서 자연과 가까이하는 주도적 역할 수행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에게 유로가 되는 일상 속 힐링 공간으로 사랑받기를 소망한다“며 ”우리나라에서 가장 젊은 도시가 세종시로 국립세종수목원이 다양한 교육이나 문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확산하는데도 앞장서야 한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과거 행정수도 이전 추진과 행복도시 세종시 건설에 뜻깊은 인연을 갖고 있어 앞으로 국립세종수목원이 국립세종도서관과 건립중인 국립박물관단지와 함께 세종시의 문화 인프라 조성에 큰 역할을 하기를 바라며 이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립세종수목원은 8년간의 사업 준비 및 조성공사를 마치고 17일 낮 12시부터 시민들에게 개방했고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길게 줄을 서며 기다리는 진풍경도 벌어진 가운데 국립세종수목원 개방을 통해 일상 속에서 힐링을 선사하고 자연을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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