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식 민주당 세종시의원 아들 채용 특혜 의혹...국민의힘 세종시당, 잇따른 논란에 사퇴 촉구
김원식 민주당 세종시의원 아들 채용 특혜 의혹...국민의힘 세종시당, 잇따른 논란에 사퇴 촉구
  • 세종포커스
  • 승인 2020.10.22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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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소속의 김원식 세종시의원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김원식 세종시의원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김원식 세종시의원의 아들이 채용 과정에서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이 붉어져 국민의힘 세종시당이 잇따른 논란에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국민의힘 세종시당은 22일 논평을 통해 “민주당 김원식 세종시의원(조치원 죽림·번암)의 아들 채용비리가 밝혀졌다”면서 “김원식 세종시의원이 이미 각종 불법과 부정부패로 검찰에 고발된 상태로, 한마디로 ‘비리 백화점’으로 사퇴해야 한다”고 밝혔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용판 국회의원(대구 달서구병)이 세종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김원식 세종시의원의 아들인 김모씨는 지난 6월 세종도시교통공사의 조치원공영터미널 운영 관리를 위한 업무직 채용시험에 합격했다.

이어 6월 29일 최종합격 통보를 받은 김씨는 다음날인 30일에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했지만 합격자 등록일이자 첫 출근 날인 7월 1일 임용포기서를 제출했다.

또 이 과정에서 세종도시교통공사의 임직원은 기간제 근무자에게 최종 면접시험을 치지 말라고 종용하는 등 조직적으로 시의원의 아들 채용에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2014년 7월 1일부터 현재까지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해온 김 의원은 최근 도시개발 계획을 토대로 부동산 투기를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그동안 김원식 세종시의원은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불법 개조한 부인 명의 창고 앞까지 세종시 예산으로 아스콘 포장을 하고 지역구에 소나무 89그루를 식재하도록 하는 등 도시개발 계획을 토대로 부동산 투기를 했다는 의혹을 받아 왔다.

국민의힘 세종시당은 “지방의원들은 공공의 이익을 우선해야하며 품위유지와 청렴의 의무가 있다”면서 “지금 일부 시민들은 중심으로 김원식 세종시의원 물론 안찬영 세종시의원, 이태환 세종시의장 등 민주당 소속 세종시의원 비리 3인방에 대한 주민소환을 준비하고 있는데 잘못을 알고 있다면 스스로 사퇴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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