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민 79.3% "중기부 대전에 남아야"...10명 중 8명은 이전 반대
대전시민 79.3% "중기부 대전에 남아야"...10명 중 8명은 이전 반대
  • 세종포커스
  • 승인 2020.11.18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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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정 주요정책 현안 여론조사/자료제공=대전시 제공
대전시정 주요정책 현안 여론조사/자료제공=대전시 제공

대전시민 79.3%가‘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대전에 있어야 한다’고 응답해 10명 중 8명은 중기부 이전을 반대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8일 대전시에 따르면 전문조사기관에 의뢰해 ‘중기부가 세종시로 이전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설문에 대해 응답자의 79.3%가 대전에 남아 있어야 한다고 응답했으며 11.9%는 세종시로 이전하는 것이 좋다, 8.8%는 잘 모르겠다거나 무응답으로 나타났다.

중기부 대전 잔류에 대한 의견은 생산기술직, 관리 및 전문직, 주부, 자영업 직업군에서 80%이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단순노무직은 21.9%가 세종시로 이전하는 것이 좋다고 응답하여 낮은 비율을 보였다.

중기부의 세종 이전 추진 인지 여부에 대한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66.7%가 중기부의 세종시 이전 추진에 대해서 알고 있다고 응답했으며 33.3%의 응답자는 세종시 이전 추진을 모른다고 답했다.

이와 함께 대전 혁신도시 지정이 지역발전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매우 도움이 된다 18.8%, 어느 정도 도움이 된다 64.7%로 나타나 83.5%가 혁신도시 지정이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응답했다.

또 혁신도시 지정으로 대전에 이전하면 좋다고 생각하는 공공기관으로 가장 많은 39.8%가 어느 공공기관이나 상관없다고 응답했으며 37.1%가 과학기술정통부 산하기관을 꼽았고 중소벤처기업부 산하기관 12.4%, 교통 및 철도 관련기관 4.7%, 국책은행 본점 등 금융기관 4.2% 순으로 나타났다.

지역인재 의무채용이 지역 청년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느냐는 설문에는 매우 도움이 된다 25.7%, 어느 정도 도움이 된다 64.9%로 응답했으며 90.6%가 혁신도시 지정으로 인한 공공기관 이전으로 지역인재 의무채용 확대에 대한 기대를 갖고 있었다.

한편, 이번 설문조사는 전문조사기관 엠앤엠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1월 12일부터 14일까지 대전시 거주 만19세 이상 1,014명을 대상으로 전화 조사(유선 50%, 무선 50%)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08%p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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