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에이즈의 날 기념 HIV 감염인들과 함께한 ‘디셈버퍼스트’ 세미나 성료
세계 에이즈의 날 기념 HIV 감염인들과 함께한 ‘디셈버퍼스트’ 세미나 성료
  • 세종포커스
  • 승인 2020.11.23 22:39
  •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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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에이즈의 날을 기념해 HIV 감염인들과 함께한 ‘디셈버퍼스트’ 세미나 행사가 2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세계 에이즈의 날을 기념해 HIV 감염인들과 함께한 ‘디셈버퍼스트’ 세미나 행사가 2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세계 에이즈의 날을 기념해 HIV 감염인들과 함께한 ‘디셈버퍼스트’ 세미나 행사가 2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세미나는 서정숙 국민의힘 국회의원실과 한국가족보건협회의 공동 주관으로 연 가운데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비롯해 성일종, 홍석준, 권영세, 구자근, 조명희, 김승수, 김기현, 허은아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소년 에이즈 예방을 위해 2018년부터 시작된 사랑의 저금통 동전 투여식과 모금 행사가 함께 진행됐으며 올해 모금된 총 5,140,777원을 HIV/AIDS 감염인을 상담하고 지원하는 단체인 아이미니스트리에게 전달됐다.

서정숙 의원은 “전 세계적으로 매년 신규 HIV 감염 발생은 서서히 감소하는 추세이나 우리나라는 빠르게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20대의 감염 비중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청소년기는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완전히 성숙되지 않았고, 자신의 성 정체성이 확고히 정립되지 않은 상태로 성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 정립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라고 말했다.

김준명 전 연세대 의과대학 교수(세브란스 감염내과전문의)는 “아직도 완치제가 개발되지 않았고, 청소년과 젊은이들이 빠르게 감염돼 사회 문제가 되고 있는 에이즈에 대해, 세계 에이즈의 날이 돼도 별다른 예방과 퇴치를 위한 행사를 하지 않는 것이 안타까운 현실”이라며 “ 중고등학생 설문을 토대로 만들어진 통계자료를 잘 활용해, 에이즈에 가장 취약한 청소년을 위한 교육 및 대책을 강구해야한다”고 밝혔다.

한국가족보건협회가 국내 최초로 HIV/AIDS에 대한 기본 지식을 묻는 설문을 전국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해 85개 학교가 참여하고 22,227명의 학생이 응답한 대단위 설문조사를 발표했다.

세계 에이즈의 날을 기념해 청소년 에이즈 예방을 위해 열린 ‘디셈버퍼스트’ 세미나 행사가 2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가운데 청소년 에이즈 예방을 위한 사랑의 저금통 동전 투여식과 모금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세계 에이즈의 날을 기념해 청소년 에이즈 예방을 위해 열린 ‘디셈버퍼스트’ 세미나 행사가 2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가운데 청소년 에이즈 예방을 위한 사랑의 저금통 동전 투여식과 모금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HIV/AIDS와 관련한 5가지 내용에 대한 인지도를 종합해 살펴본 결과 대부분의 항목에서 50%가 넘게 ‘비인지(몰랐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감염자의 92.9%가 동성 간 접촉을 하는 청소년이라는 내용’에 대한 비인지 비율이 82.3%로 가장 높았고 감염 경로의 99%가 성관계’라는 내용은 ‘인지(알고 있었다)’는 응답 비율이 57.6%로 ‘비인지(몰랐다)’ 비율 42.2% 보다 15.4%p 높았다.

또 HIV/AIDS와 관련한 5가지 내용에 대해 교과목 시간에 교육을 받았는지 여부를 질의한 결과, 교과목 시간에 배운 사실이 ‘없다’라는 응답이 70.1%로 ‘있다’라는 응답 29.5% 대비 40.6%p 높았고 모든 집단에서 배운 사실이 ‘없다’라는 응답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전은성 아산병원 의생명연구소 교수는 “미국과 UN 등 전 세계 연구기관에서는 HIV 감염이 남성 간 성관계가 주된 원인이고, 항문성관계가 가장 전파율이 높은 경로임을 분명히 밝히고 있지만 한국의 질병관리청에서는 분명히 밝히고 있지 않다”며 “한국의 질병관리청에서는 콘돔을 통해 HIV 감염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홍보하고 있지만, 그 근거와 한계를 밝히지 않고 있기에 HIV 감염에 대해 잘 모르는 일반시민들에게 잘못된 정보를 전달하게 된다”고 말했다.

노성신 교수(강원대학교 간호학과)는 “에이즈 교육내용 및 방법을 근본적으로 재검토하여 학생들을 교육하는 일선 교육자들에게 알려야 한다. 은폐되고 가려지는 내용들이 너무 많다”며 “에이즈라는 질병은 치료약이 없다. 단지 면역을 올리는 약을 장기 복용하는 방법뿐이다. 또한 콘돔을 사용하는 것은 예방법이 아니고, 성관계는 의무를 전제로 하는 인간의 상호작용이므로 무분별한 성관계 자체를 막아야 한다. 건강권이 위협받는 인권은 진정한 인권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다섯 자녀의 엄마로 발제에 나선 이신희 여성을위한자유인권네트워크 대표는 “현 에이즈 예방정책이 청소년 에이즈 감염 예방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고 있다는 것이 2019년 HIV/AIDS 연보를 통해 입증되었으며 청소년들에게 정확한 정보와 예방법을 학교에서 가르쳐야 한다”며 “전국에서 모인 시민들은 질병관리본부의 보다 확실한 에이즈 예방대책과 바른 에이즈 감염정보를 국민에게 알려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지연 한국가족보건협회 대표는 “2만여명이 넘는 청소년 대상 대규모 조사에서 국내 십대들이 국내 HIV감염의 증가실태와 정확한 감염경로조차 잘 알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매우 우려스럽다”면서 “보건당국의 홈페이지, 교육현장, 언론 등이 협조해 정확한 에이즈 정보를 적극적으로 알려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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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은 2020-11-24 12:54:25
에 이 즈는 잘못된 성 관 계로인해 발병되고 또 다른이들과의 무분별한 성 관 계로 전파되는 경로가 높다는것. 대부분의 국민들이 모르고 오해하고 있습니다. 에 이 즈 발병 경로를 정확하게 알리고 예방해야합니다.

손예은 2020-11-24 12:51:58
에 이 즈 진단되면 산정특례 등록하고 치료받는 비용도 거의 국가가 부담하는건 아시는지요.... 예방을 위해 힘쓰는 단 체들의 소리에 귀기울여주세요

이희정 2020-11-24 11:21:32
제대로 된 교 육이 필요합니다.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에게 정 확한 정 보를 널리 널리 알려주세요. 응원합니다.

송수미 2020-11-24 11:01:11
한가협 최고입니다
설문조사 지속적으로 해서 다음세대 우리아들딸들 살립시다

황오연 2020-11-24 10:59:26
에이즈의 감염경로를 정확하게 알려주신 한가협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다음세대 아이들에게 계속 좋은 교육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