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은 세종시 신도심 '복합커뮤니티센터'와 '광역복지지원센터'의 설계지침(가이드라인)을 주민·세종시 등 수요자와 함께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설계지침은 2017년에 마련한 복합커뮤니티센터 설계지침을 전면 개정하고 기존에 없던 기능 중심과 이용 편리, 공유특화, 건강 안전 등 7대 기획 방향을 새롭게 제시했다.
7대 기획 방향은 주요지침과 시설용도별 세부지침을 이해하기 쉽게 서술하고 향후 설계자가 설계에 쉽게 적용하도록 시설별 면적과 기준 등을 제시했다.
행복청은 앞으로 건립 예정인 복합커뮤니티센터, 광역복지지원센터 등 설계에 이번 설계지침을 적용할 예정할 예정이며 국민 누구나 설계지침을 참고, 활용하도록 행복청 홈페이지에 설계지침을 게시했다.
안석환 공공건축추진단장은 “이번에 마련한 설계지침을 활용해 수요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고품격 공공건축물을 건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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