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대전트램사업 1사1공구제 도입 추진
대전시, 대전트램사업 1사1공구제 도입 추진
  • 세종포커스
  • 승인 2020.12.24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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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사업 조감도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사업 조감도

대전시는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사업'을 1사1공구제를 도입해 추진한다.

대전시는 전국 최초로 상용화되는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했다고 24일 밝혔다.

설계용역이 착수되면서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고 용역 과정에서 정거장 위치 등 세부적인 사항을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대전 도시철도 2호선은 작년 1월 국가균형발전위원회로부터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받았고, 올해 10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의 기본계획이 승인된 이후, 곧바로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발주하여 용역업체를 선정했다.

대전시는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연장 36.6km를 4개 공구로 분할하고, 1개 컨소시엄이 1개 공구를 낙찰받는 1사 1공구제를 시 최초로 도입했다.

1사 1공구제를 도입으로 지역업체의 기술력 향상과 더불어 코로나 19로 인해 위축된 대전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대전시는 내다보고 있다.

대전시는 설계용역에 앞서 지난해 12월부터 추진한 ‘트램 운영계획 수립 및 도로영향분석 용역’을 통해서 검토한 트램급전방식과 운영계획, 우선 신호시스템 등을 기본 및 실시설계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조성배 트램도시광역본부장은 “지금부터 도시철도 2호선 트램건설은 본격적인 사업추진 단계에 접어들었다”며 “그동안 기다려주신 시민께 보답하고자 조속히 심도있게 설계를 마무리해서 2027년 개통에 차질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대전도시철도 2호선은 총사업비 7,492억 원을 들여 총연장 36.6㎞, 정거장 35개소, 차량기지 1개소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기본 및 실시설계를 2022년까지 마무리하고, 공사를 시작하여 2027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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