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내년 2월부터 1생활권 연결 보조 BRT 시범운행
세종시, 내년 2월부터 1생활권 연결 보조 BRT 시범운행
  • 홍준선 기자
  • 승인 2020.12.24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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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내부순환 보조 BRT 노선/자료제공=세종시 제공
세종시 내부순환 보조 BRT 노선/자료제공=세종시 제공

세종시는 내년 2월부터 교통 소외지역인 1생활권을 연결하는 간선급행버스체계(BRT)를 시범운행 한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세종시는 올해 초 내부순환 BRT 900번 노선을 완전히 개통해 환상형 도시의 6개 생활권을 연결하는 간선급행버스체계를 구축했지만 BRT 전용도로에서 떨어진 국도1호선변 주민들이 BRT 대중교통 서비스에서 소외돼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보조BRT의 노선 번호는 B5번(바로타5)으로 세종충남대병원∼세종시립도서관∼어진 교차로 등을 경유해 BRT 전용 도로로 합류하게 된다.

이로써 국도1호선 양쪽의 고운동, 아름동, 종촌동 주민들도 BRT를 이용할 수 있게 됐으며 시범운행 구간은 26km로 세종터미널을 기·종점으로 양방향으로 운행할 예정이다.

정류장은 모두 27곳으로 기존 정류장에 가락마을 8단지·가락마을 20단지 등 2곳을 신설했다.

1생활권 우회구간의 정류장 3개소를 옮기는 방안은 찬·반 의견이 맞서 당분간 현재의 위치로 유지하기로 했으며 정류장 사이의 적정거리 등을 고려하여 일부 정류장은 정차 계획에서 제외했다.

우선 이용객이 가장 많은 평일 오전 시간대(오전 6시부터 10시 40분까지)에 15∼20분 간격으로 시범 운행한 뒤 단계적으로 확대 운행과 정규노선 전환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시민이 더욱 편리하게 대중교통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지속해서 의견을 수렴해 문제점을 보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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