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희망교육연대, “학부모 고발한 서울시교육청은 고발을 즉각 취하하라”
국민희망교육연대, “학부모 고발한 서울시교육청은 고발을 즉각 취하하라”
  • 세종포커스
  • 승인 2020.12.24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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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희망교육연대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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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희망교육연대가 24일 학부모를 고발한 서울시교육청을 규탄하며 고발을 즉각 취하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교육수호연대, 전국학부모단체연합, 범시민사회단체연합 등 30여개 교육‧학부모‧시민사회 단체가 발기단체로 참여해 최근 구성된 국민희망교육연대는 이날 성명을 통해 “서울시교육청은 학부모 죽이는 형사고발을 즉각 중단하고 일방적 폭주로 교육을 망치고 있는 조희연 교육감은 즉각 사퇴하라“고 밝혔다.

이어 “서울시교육청이 서초구 경원중학교 혁신학교 지정을 일방적으로 추진하는 것에 학부모들이 반대하는 과정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했다고 해 형사고발을 한 것은 국가 교육기관이 학부모를 고발한 사상 초유의 사태로서 교육계 참사이자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규탄했다.

아울러 “이번 사태의 본질은 서울시교육청이 '마을결합 중점학교'와 '마을결합 혁신학교'가 다를 바 없다는 허위사실로 학부모를 속이고 일방적으로 결정해 학생과 학부모들의 분노를 불러왔다는 점”이라고 꼬집었다.

또 “대화와 타협, 합의라는 민주주의 정신으로 문제를 해결할 생각은 않고 고발부터 하겠다는 서울시교육청의 자세를 보니 혁신학교 지정 과정이 어땠을지 불 보듯 뻔하고 고발을 통해 학부모를 겁박해서 입에 재갈을 물리고 결국 혁신학교 지정을 밀어붙이겠다는 서울시교육청의 막가파식 추진을 강력 규탄하며 결코 성공하지 못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서울시교육청은 서울시의 교육을 책임지는 기관이지 고발을 일삼으며 깡패처럼 학부모를 겁박하는 단체가 아니다”라며 “학부모 상대로 한 고발을 즉각 취하할 것을 촉구하며 이미 실패한 제도로 판명 난 혁신학교 추진을 즉각 철폐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국민희망교육연대는 “만에 하나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고발을 취하하지 않는다면, 합법적인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강력한 퇴출 운동을 벌여 조희연 교육감을 교육계로부터 영원히 추방할 것”이라고 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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