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대전·충남경찰청이 명칭을 변강함에 따라 ‘지방에서 ’자치‘로 새출발했다.
세종·대전·충남경찰청은 4일 각 경찰청에서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고 참석 인원을 최소화하며 현판 교체식 행사를 가졌다.
명칭 변경은 자치경찰제 도입과 국가수사본부 신설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경찰법 시행에 따라 이뤄졌다.
국가-수사-자치경찰사무를 종합적으로 분담·수행하는 세종경찰청의 특성을 보다 명확히 반영하게 됐다.
세종·대전·충남경찰청은 자치경찰제 시행에 앞서 차질 없는 준비를 위해 법령·내부 규칙을 정비하고 조직·사무·인력을 재편하는 작업도 함께 진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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