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행안부 2020년 화재안전지수 1등급 획득
세종시, 행안부 2020년 화재안전지수 1등급 획득
  • 홍준선 기자
  • 승인 2021.01.0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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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소방본부 대원들이 화재를 진압하는  장면/사진제공=세종소방본부 제공
세종소방본부 대원들이 화재를 진압하는 장면/사진제공=세종소방본부 제공

세종시가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0년 화재안전지수에서 1등급을 획득하면서 전국 특·광역시 중 가장 높은 등급을 달성했다.

세종시는 전국 특·광역시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을 달성한 것으로 지난 2018년과 2019년 모두 화재안전지수 5등급에 머물렀지만 1년 만에 4등급을 끌어올렸다.

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1일 평균 화재건수는 0.6건으로, 구조 22.8건, 구급 43.6건을 출동했으며 총 3,076명의 코로나19 관련 환자를 이송했다.

세종시는 지난 2013년 당시 130명에 불과했던 소방관을 4배 가량인 507명까지 지속 증원하는 동시에 화재현장 도착률(7분 이내)을 지난 2013년 41.5%에서 73.9%로 개선했다.

무인파괴방수차, 고층 사다리차 등 고성능 첨단 소방장비를 비롯한 소방차 61대 추가 확보는 물론, 119안전센터 등 10곳을 추가 구축하는 등 소방 인프라 구축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특히 등급 상향에 결정적인 요인인 화재로 인한 사망자수가 지난해 단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고, 화재발생건수 또한 2019년 232건에서 이듬해 188건으로 44건이 줄었다.

인구 1만명 당 화재 건수는 2013년 15.9건에서 2020년 6.68건으로 58%감소했다. 이는 전국 평균인 7.49건보다 0.81건 낮은 수치다.

화재 피해최소화를 위해 소방차량 우선 신호시스템 설치, 소화전 주변 불법 주정차 단속, 소방특별조사팀 신설, 다중이용업소 화재취약요인 집중 관리,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등 시민 인식개선활동을 적극 추진했다.

세종소방본부 관계자는 “그동안 화재예방을 위한 소방 인프라 확충에 노력을 기울여온 결과 화재안전지수 1등급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사고예방계획을 수립해 안전한 도시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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