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국회 세종의사당 시대 행정수도 새틀 짠다
세종시, 국회 세종의사당 시대 행정수도 새틀 짠다
  • 홍준선 기자
  • 승인 2021.01.07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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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희 세종시장은 7일 오전 10시 비대면 정례브리핑을 열고 '시민주권 특별자치시, 행정수도 세종 실현'을 목표로 골자로 한 올해 주요업무계획을 발표했다./사진제공=세종시 제공
이춘희 세종시장은 7일 오전 10시 비대면 정례브리핑을 열고 '시민주권 특별자치시, 행정수도 세종 실현'을 목표로 골자로 한 올해 주요업무계획을 발표했다./사진제공=세종시 제공

세종시가 국회 세종의사당 시대를 앞두고 명실상부한 ‘행정수도’에 걸맞게 도시의 틀을 새롭게 짠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7일 오전 10시 비대면 정례브리핑을 열고 '시민주권 특별자치시, 행정수도 세종 실현'을 목표로 골자로 한 올해 주요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세종시는 국가 차원의 행정수도 추진을 적극 지원하고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본격화할 수 있도록 국회법 개정과 설계비 예산 147억 원의 조기집행을 위해 노력한다.

여가부 등 미이전 중앙행정기관, 수도권 공공기관 추가 이전, 세종행정법원 설치도 올해 지속 추진한다.

‘행정수도’로 웅비할 수 있도록 S1지구에 국회타운을 조성하는 등 토지이용 및 교통 계획을 대폭 손질해 미래 청사진을 담은 2040 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한다.

올해부터 시작되는 세종시 신도심 건설 3단계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해 자족성을 높이고 주거·문화 인프라를 확충할 수 있도록 행복청 및 LH와 적극 협조한다.

세종형 자치분권모델을 완성하기 위해 시민주권 특별자치시 과제를 마무리하고 7월부터 세종형 자치경찰제를 실시해 주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달 말 제2기 시민주권회의를 출범시키고 주민자치회를 모든 읍면동으로 확산시키며 시민주권대학 교육과정을 세분화해 자치역량을 강화한다.

이어 7월 반곡동과 해밀동 복합커뮤니티센터(복컴)를 개청하고 전의면과 전동면 복컴을 착공하며 12월에는 조치원 제2복컴을 준공할 계획으로 운영방식을 결정하도록 시스템도 개선한다.

공동체 중심의 마을자치 실천을 위해 코로나 블루, 돌봄 공백을 극복할 수 있도록 마을 공동체 활동을 돕고,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과 자립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시정을 실현하기 위해 정례브리핑 및 시민과의 대화를 계속 진행하고 시민감동특별위원회와 국민디자인단 등을 운영해 시민 체감형 정책을 발굴한다.

아울러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며 편리한 스마트도시, 활력있는 지역경제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다함께 즐기는 여민락 문화도시 구현해 나가며 모두가 행복한 사회책임 복지를 강화하고 대중교통 중심도시로 조성하며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모범도시를 만들 방침이다.

이 시장은 “국회 세종의사당 실현에 나서고 ‘행정수도’로 나아가는 새 청사진을 마련해 나가며 시정3기 공약을 꼼꼼하게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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