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전시당, “대전시의회, 박범계에 누를 끼칠까 전전긍긍”
국민의힘 대전시당, “대전시의회, 박범계에 누를 끼칠까 전전긍긍”
  • 세종포커스
  • 승인 2021.01.12 19: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민의힘 로고
국민의힘 로고

국민의힘 대전시당은 12일 "대전시의회가 박범계 법무부장관 후보자에게 누를 끼칠까 전전긍긍하고 있다"며 비판하고 나섰다.

국민의힘 대전시당은 이날 대전시의회가 1심에서 유죄를 받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 3명에 대한 징계 논의를 돌연 연기한 것과 관련한 논평을 통해 "이른바 박범계 사단이라고 일컬어지는 징계 대상 시의원 3명은 각각 징역 1년 4개월에 집행유예 2년, 벌금 150만원,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당초 이들을 윤리특위에 회부해야 했음에도 굳이 윤리자문위를 구성한다고 시간을 끌더니 이마저도 뒤로 미루고 있다"며  "연기 이유야 코로나19를 핑계로 대고 있지만 속내는 뻔하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민주당 일색인 대전시의회가 박 후보자 눈치를 보는 것까지 뭐라할 일은 아닐 것"이라며 "대전시민이 바라보는 대전시의회가 쫓기던 꿩 모습 같아서야 되겠는가"라고 헐난했다.

그러면서 "그럴싸한 핑계를 댄다고 시민들이 속아줄거라 생각했다면 머리를 처박은 꿩의 뒷모습과 무엇이 다르냐"며 "인정할 것은 인정하고 사과할 것은 사과하는 모습이 오히려 박 후보자를 도와주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대전시의회는 1심 재판에서 유죄를 받은 김종천(서구5)·윤용대(서구4)·채계순(비례) 의원 등 3명에 대한 징계를 자문받기 위해 14일 윤리자문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