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올해 전기차 3천800대 보급...공용 급속충전소 대폭 확대
대전시, 올해 전기차 3천800대 보급...공용 급속충전소 대폭 확대
  • 세종포커스
  • 승인 2021.01.21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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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에 설치되어 있는 전기차 공용 급속충전소/사진제공=대전시 제공
대전시에 설치되어 있는 전기차 공용 급속충전소/사진제공=대전시 제공

대전시는 올해 전기차 3천800대를 보급할 계획에 따라 공용 급속충전소를 대폭 확충해 나갈 방침이라고 21일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2016년 이후 4년 동안 전기차 4,607대를 보급한 데 이어 올해 약 3,800대를 대폭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올해 전기차 구매보조금은 지방비 기준 1대당 승용 약 700만 원, 화물 800만 원으로 전국 광역시 중 가장 지원액이 높은 금액이다.

대전시는 5개 자치구를 통해 공공부지 설치 수요를 파악하는 한편, 기타 공공기관이나 주유소 등의 다중이용시설 설치 수요도 추가로 파악하여 급속충전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전기자동차 충전기 설치를 원하는 기관이나 시설 소유자는 시청 미세먼지대응과로 직접 신청 가능하며 현장 점검을 거쳐 설치 가능한 대상지를 선정한 후 설치를 진행하게 된다.

올해 1월 현재 기준 대전시에는 전기차 공용 충전소 총 425개소(급속 119, 완속 306), 921기가 설치됐다.

급속충전기는 50 ~ 350㎾의 용량으로 완충까지 약 1시간 정도가 소요, 주로 고속도로 휴게소나 공공부지 등에 설치되며 완속충전기는 3 ~ 7㎾의 용량으로 완충까지 4 ~ 5시간 정도 소요, 주로 주택이나 아파트에 설치된다.

그동안 대전시는 지자체나 공공기관 등의 공공부지 위주로 전기차 공용 충전소를 설치해 왔으나, 지난해부터 한국에너지공단과 협약을 맺어 시민들의 접근이 편리한 주유소나 편의점 등의 민간시설에 대해서도 전기차 급속충전기 설치를 지원하고 있다.

임묵 환경녹지국장은 “대전시는 앞으로도 친환경 전기자동차 보급을 계속 확대하고, 전기차 공용 충전소도 꾸준히 늘려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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