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동하는프로라이프남성연대, 남성 프로라이프운동 본격 시동
행동하는프로라이프남성연대, 남성 프로라이프운동 본격 시동
  • 세종포커스
  • 승인 2021.02.0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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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하는프로라이프남성연대는 1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남성 프로라이프운동, 어디로 가야 하나?’ 세미나를 열고 남성 프로라이프운동이 나아길 방향을 제시했다.
행동하는프로라이프남성연대는 1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남성 프로라이프운동, 어디로 가야 하나?’ 세미나를 열고 남성 프로라이프운동이 나아길 방향을 제시했다.

행동하는프로라이프남성연대가 남성들도 생명존중을 기치로 하는 프로라이프운동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행동하는프로라이프남성연대는 1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남성 프로라이프운동, 어디로 가야 하나?’ 세미나를 열고 남성 프로라이프운동이 나아길 방향을 제시했다.

첫번째 발제자로 나선 이상원 총신대 교수(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회 상임대표)는 ‘생명운동에 있어서 남성의 성경적 역할’을 주제로 "성경은 임신이나 임신중절의 결정에 있어서 임산부보다 배우자인 남자에게 더 큰 도덕적이고 법적인 책임이 있음을 명확히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결혼관계에서 남자는 여자를 지도하는 입장에서 더 무거운 책임을 져야 한다"며 "자녀는 남자와 여자의 공동협력을 통해서 얻은 산물이며, 자녀를 낙태시키는 행위도 남자와 여자의 공동협력산물이기 때문에 남자를 책임소재로부터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다.

두번째 발제자로 나선 카도쉬아카데미 교육위원장 김동진 일산 하나교회 목사는 ‘미국프로라이프 역사와 한국프로라이프 남성운동의 방향성’을 주제로 ”미국이 프로라이프 운동의 역사에서 여성의 자기결정권이라는 미명하에 이뤄졌고, 실제 사회적 분위기는 사회와 남성의 묵인과 공동의 책임이 따르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 ”남성이 프로라이프 운동에 뛰어들지 않는 이유는 프로라이프 운동의 과제는 아직 방관자에 지나지 않는 남성들에게 프로라이프의 의식을 심어줘야 한다“고 설명했다.

세번째 발제자로 나선 오창화 전국가족입양연대 대표는 ‘입양운동과 남성의 역할’을 주제로 ”교회 내 남성들부터 혈연중심적 가족관에서 벗어나 고아까지도 품는 기독교적 가족관으로 입양문제를 바라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한국교회와 목회자들이 먼저 솔선수범해 입양을 해야 하며 적극적인 입양운동을 전개하고 입양에 대한 선입견을 버리는 등 입양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역할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네번째 발제자로 나선 박준우 동행교회 목사는 "생명교육은 바른 교리를 세우는 일부터 시작해야 하며 목회자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생명교육은 건강한 가정을 세우는 일을 목표로 해야하며 생명교육은 남성역할의 강조가 더욱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이어 "생명교육은 선택사항이 아니라 의무라고 하며 교회와 그리스도인이 생명을 해하는 법안에 침묵하거나 동조한다면 그 책임을 면할 수 없을 것"이라며 "그동안 책임을 회피했던 남성의 역할을 더욱 강조하여 휘몰아치는 세속의 문화속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는 일을 감당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토론에서 장지영 이대서울병원 교수, 배지연 사회복지학 박사, 황지영 고신대 교수, 신정아 전도사가 앞선 발제문을 놓고 여성의 입장에서 견해를 밝히고 남성이 프로라이프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것을 환영하며 서로 연대해 프로라이프운동의 저변을 확대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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