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공동캠퍼스, 서울대 등 6개 대학 입주 '확정'
세종시 공동캠퍼스, 서울대 등 6개 대학 입주 '확정'
  • 홍준선 기자
  • 승인 2021.02.03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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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공동캠퍼스/사진제공=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제공
세종시 공동캠퍼스/사진제공=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제공

세종시 공동캠퍼스에 서울대학교를 비롯해 공주대학교, 충남대학교, 충북대학교, 한밭대학교, KDI국제정책대학원 등 6개 대학의 입주가 확정됐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은 4-2생활권(집현동)에 조성 중인 '공동캠퍼스'에 입주할 6개 대학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추진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공동캠퍼스 특성화 방향인 국가정책(서울대: 행정‧정책 등, KDI: 행정‧정책 등) 및 IT·BT·ET 융·복합(공주대: AI/ICT 등, 충남대: 의학‧AI/ICT 등, 충북대: 수의학, 한밭대: AI/ICT 등) 분야를 중심으로 입주해 인근 도시첨단산업단지(세종테크노밸리) 입주기업‧연구소와의 협업을 통한 시너지 창출 등 산‧학‧연 상생협력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래 신산업인 AI/ICT 등 분야에서, 입주대학 등이 함께 공동교육·복수학위 등을 통한 융‧복합 전공을 운영하는 ‘(가칭)세종 공유대학’ 모델을 마련하고, 전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공간‧시설 중심의 ‘공동캠퍼스’에 프로그램‧운영 기반의 ‘공유대학’을 접목하는 ‘신도시형 혁신대학 모델’을 구축해 정부혁신 구현 및 미래 신산업 분야의 전문 인재를 양성해 나갈 예정이다.

2월 중, 행복청의 ‘입주승인’을 받은 각 대학들은 이후 교육부로부터 타당성 심사 등을 받을 예정이며, 이를 통해 공동캠퍼스에 입주하는 대학 별 정원 및 규모, 계열(학과) 등 세부적인 사항이 확정될 계획이다.

아울러,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임대형캠퍼스 조성 공사를 연내 착공하여 2024년 개교할 예정이며, 분양형캠퍼스에는 각 입주대학들이 제반 행정절차 등을 거쳐 2024년 2월까지 착공해 순차적으로 개교할 예정이다.

공동캠퍼스가 위치한 4-2생활권(집현동) 도시첨단산업단지(세종테크밸리)에는 300여개 첨단 기업‧연구소와 기업지원기관이 집적화되어 있어공동캠퍼스에 우수 대학 입주를 계기로 IT‧BT‧ET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 ‘교육↔연구↔창업‧취업’이 선순환 하는 혁신 생태계가 완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복청 관계자는 “공동캠퍼스 1차 분양이 성공적으로 이뤄짐에 따라, 향후 분양형캠퍼스 잔여 4개 필지(약 7만㎡) 등을 금년 하반기에 추가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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