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 융합 사고력 키우는 창의융합교육 추진
세종시교육청, 융합 사고력 키우는 창의융합교육 추진
  • 홍준선 기자
  • 승인 2021.02.09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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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9일 오전 10시 세종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세종교육의 5대 정책 방향을 발표했다./사진제공=세종시교육청 제공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9일 오전 10시 세종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세종교육의 5대 정책 방향을 발표했다./사진제공=세종시교육청 제공

세종시교육청이 미래를 선도하며 융합 사고력을 키우는 창의융합교육을 추진한다.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9일 오전 세종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세종교육의 4대 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학교를 지능형 배움터로 조성해 교육의 시공간을 확장하고 에듀테크 기반 맞춤형 개별학습으로 학생 성장을 지원하는 한편, 교사도 양질의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도록 역량을 높여 나가고 교육 효과성을 높이기 위한 융합체험센터도 구축한다.

이를 위해 올해 7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며 지난해까지 평생교육학습관에 두었던 창의융합교육부를 올해 세종교육원으로 옮기고 인력과 기능을 보강하는 등 정책 추진을 위한 기반도 마련한다.

융합교육을 위해 지능형 배움터를 조성하는 등 모든 학교가 고른 교육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을 적극 지원한다.

올해에는 조치원신봉초 등 5개교에 ‘지능형 과학실’을 구축하고 초등학교 1개교에서 ‘지능형 과학 탐구 키움터’를 운영하는 한편, 세종대성고를 ‘과학 탐구 모델학교’로 지정‧운영할 계획이다.

또 창의적 아이디어를 ICT정보통신기술 등 과학기술과 결합해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는 ‘학교 내 무한상상실’을 초등학교 3개, 중학교 2개, 고등학교 2개 등 모두 7개교에 설치해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SW소프트웨어 교육 활성화를 위해서도 한솔초와 양지중에 정보교육실을 구축하고 아름초를 모델학교로 지정‧운영할 방침이다.

맞춤형․개별화 교육 강화를 통한 체험 프로그램과 융‧복합적 문제를 정의하고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대회도 운영한다.

이와 함께 초등학교 저학년 수학교과에 AI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해 기초학력을 강화하고 세종호수공원을 배경으로 위치기반 앱을 활용한 생활속 ‘수학탐구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과학적 소양 함양과 탐구 중심의 즐거운 과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세종과학대회를 개최하고 ‘수학탐구대회’를 예년과 같이 추진하는 한편, 컴퓨팅 사고력 기반 문제해결 역량을 키우는 정보올림피아드, 해커톤 대회, 로봇프로그래밍 대회 등도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10월에는 학생, 교사,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와 시민이 함께하는 ‘제3회 창의융합교육 축제’를 열어, 과학, 수학, 정보교육의 변화와 발전에 대한 사회적 이해와 공감을 넓힐 계획이다.

교사들이 교육 콘텐츠 소비자만이 아닌 생산자로서 융합형 교육을 주도할 수 있도록 교원의 역량과 전문성을 높여 나가는 등 교사가 곧 교육 콘텐츠가 되도록 교사를 적극 지원한다.

한국교원대학교, 지역의 SW소프트웨어 중심대학 등과 협력해 AI인공지능 융합교육 전문과정, SW소프트웨어 닥터 양성 과정 등의 교사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과학실험 연수, 스마트교육 연수, 발명교육 연수 등을 통해 교사들이 수준 높은 수업 콘텐츠를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어려운 수학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학습용 소프트웨어인 ‘알지오매스(AlgeoMath)’와 같은 공학적 도구를 보급하고 이를 활용할 수 있는 교수‧학습 자료 역시 개발‧보급하는 한편, 고른 융복합 교육력을 위해 우수한 수업 사례를 발굴해 공유‧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체험중심 소프트웨어교육의 추진과 수학 개념과 원리를 즐겁게 탐구할 수 있도록 센터를 설치하고 융합교육체험센터를 구축‧운영하는등 교육 효과성을 높인다.

참샘초에 ‘발명교육센터’를, 세종교육원에 ‘소프트웨어교육체험센터’를 각각 설치하고 학생 주도형 발명활동과 함께 온라인코딩 등 체험중심 소프트웨어교육을 추진한다.

또 학생들이 수학 개념과 원리를 즐겁게 탐구할 수 있도록 현재 시설환경 개선 중인 조치원여중 후관동에 13실 규모로 ‘수학교육체험센터’ 설치하고 오는 10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융합 교육을 과학‧수학‧정보 교과에서 인문 사회 분야로 확대하는 ‘융합교육체험센터’ 역시 조치원여중 후관동에 오는 12월까지 설치해 내년부터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창의융합교육 추진을 통해 불확실한 미래에 아이들이 미래사회를 선도하는 융합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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