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는 대전지역화폐 새해에도 온통대전의 2021년도 발행액이 9일 기준으로 2,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온통대전 앱 가입자는 일 평균 약 8백명 정도 신규가입해 51만 5천명을 넘었고 발행액 또한 2,000억 원을 넘게 충전하고 사용해 지역경제 선순환 소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하루 최대 발행액은 134억 원으로 지난해 온통대전 총 발행액이 9,000억 원임을 감안하면 놀라운 속도로 증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대전시는 올해 온통대전 발행을 위해 국비 904억 원을 확보해 총 1조 3천 억 원의 온통대전을 발행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또 온통대전몰, 배달플랫폼, 온통세일 등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온통대전을 활용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확대할 예정이다.
고현덕 일자리경제국장은 “시민들이 쉽게 체감할 수 있도록, 온통대전과 연계한 정책강화 사업을 발굴하고 검토하고 있다”며 “온통대전이 지역경제 상생플랫폼으로써 중심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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