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온통대전 소상공인 매출 1,953억원 늘렸다
대전시, 온통대전 소상공인 매출 1,953억원 늘렸다
  • 세종포커스
  • 승인 2021.02.17 12: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온통대전의 지역경제 파급효과 인포그래픽/사진제공=대전시 제공
온통대전의 지역경제 파급효과 인포그래픽/사진제공=대전시 제공

대전시의 지역화폐 ‘온통대전이’ 새로운 소비를 촉진해 매출 1,953억 원을 늘리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대전시에 따르면 온통대전 출시이후 6개월동안 지역경제 파급효과 분석의 결과 온통대전 사용액의 31.7%는 온통대전이 출시되지 않았더라면 소상공인 점포가 아닌 대형마트, 온라인 등에서 지출되었을 금액으로 온통대전의 소상공인 매출이전 효과로 조사됐다.

온통대전 사용액의 16.8%는 온통대전이 출시되지 않았더라면 대전 외 지역에서 사용되었을 금액으로 온통대전 발행으로 인한 역내소비 전환효과로 확인됐다.

온통대전 사용액의 26~29%는 온통대전의 순소비의 증대분으로 온통대전 발행으로 인한 소비진작 효과로 분석됐다.

온통대전으로 인해 역내소비로 전환된 금액은 1,038억 원이고 대형마트에서 골목상권으로 매출 전환된 금액은 1,953억 원이며 캐시백 등의 지급으로 인한 순소비 증가 금액은 1,781억 원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경제적 효과는 소상공인 점포당 2백여만 원의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되며 6개월이라는 단기간에 온통대전이 소상공인 매출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효과적인 결제수단이라는 것을 입증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온통대전 발행으로 인한 세수 증대 효과는 종합소득세 42억 원, 지방소득세 4억 2천만 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세 수입은 부가가치세 162억 원, 지방소비세 34억 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온통대전 발행으로 인한 소비촉진과 소상공인의 매출증대가 세수 증대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됐다.

온통대전의 순소비 증가로 인한 직간접적인 생산 유발효과는 3,171억 원이고 이 중 2,172억 원(69%)이 대전 지역내 산업의 생산량 증가로 나타났다.

부가가치 유발효과는 1,780억 원이고 이 중 1,158억 원이 대전지역에서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취업유발효과는 3,886명으로 이 중 3,212명(83%)이 대전지역 취업자로 조사됐다.

온통대전은 품목별로 식료품과 일반음식점 사용이 전체의 67%를 차지했고, 응답자 중 60%가 평소 대형마트, 온라인쇼핑을 이용했으나, 온통대전을 사용하기 위해 소상공인 점포를 이용한 것으로 응답했다.

응답자의 82%가 온통대전 사용에 만족한다고 답했고 온통대전을 사용하는 이유는 △캐시백, 소득공제 등의 혜택(75.2%) △대전지역 경제 활성화(10.9%) △재난 지원금의 지급(8.7%) △자영업자와 전통시장에 도움(4.8%) 순으로 나타났다.

온통대전으로 인해 지출액이 평상시보다 증가한 응답자는 37%이고 온통대전 캐시백 등으로 계획하지 않은 지출을 한 응답자는 28%로 조사됐으며 추가지출액은 평상시 지출액보다 10%이내인 응답자가 70%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현덕 일자리경제국장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정책 수단으로 온통대전의 활용성이 커지고 있다”며 “온통대전이 대전의 민생경제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기능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