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교육청은 미래형 교과서 체제 기반 마련을 위한 ‘온라인 콘텐츠 활용 교과서 선도학교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에는 신규로 선정한 선도학교 11교(초 9교, 중 2교)와 계속 운영학교 12교(초 8교, 중 4교) 총 23교로 확대 운영하게 된다.
대전시교육청은 수업 지원을 위해 국고 7억 6천여만 원을 포함 총 19억 2천만 원이 투입하고 해당 학교에는 7개 학급이 동시에 학생용 태블릿 PC를 수업에 활용할 수 있게 지원한다.
또 선도학교는 온‧오프라인 연계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온라인 콘텐츠 기반의 교과서를 직접 제작하고 개발된 교수・학습모델에 대한 현장 적합성을 검토하고 우수사례 등을 발굴해 학교 현장에 일반화시킬 예정이다.
정흥채 과학직업정보과장은 “온라인 콘텐츠 활용 교과서 선도학교 운영으로 블랜디드수업이 학교현장에 안착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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