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건강한교육학부모회, “세종시교육청 촛불혁명 도서 신속히 회수하라”
세종건강한교육학부모회, “세종시교육청 촛불혁명 도서 신속히 회수하라”
  • 세종포커스
  • 승인 2021.03.03 15:39
  •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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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건강한교육학부모회는 3일 오전 11시 세종시교육청 정문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세종시교육청이 촛불혁명 도서를 신속히 회수해야 한다”며 촉구하고 나섰다.
세종건강한교육학부모회는 3일 오전 11시 세종시교육청 정문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세종시교육청이 촛불혁명 도서를 신속히 회수해야 한다”며 촉구하고 나섰다.

세종건강한교육학부모회(이하 세종건교학)는 3일 “세종시교육청이 촛불혁명 도서를 신속히 회수해야 한다”며 촉구하고 나섰다.

세종건교학은 이날 오전 11시 세종시교육청 정문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민주적, 독재적 행태를 규탄하며 하루 속히 회수할 것을 교육의 주체인 학부모를 대표해 강력하게 주장한다”고 밝혔다.

앞서 교원단체와 학부모, 정치권은 전날인 2일 촛불집회 기록집 '촛불혁명'이 정치적, 정파적 편향성 또는 영향력을 줄 우려에 반발의 목소리나 봇물 듯이 터져 나왔다.

세종건교학은 “세종시교육청 관계자들이 비판적 사고를 교육하고자 기증도서를 활용한다고 주장을 하던데 먼저 그 뜻을 제대로 이해가 된 것인지 책을 보면 의문”이라며 “비판적 사고 또는 논리적 사고는 합리적이고 회의적이며 편향되지 않은 분석 혹은 사실적 증거에 대한 평가 등의 개념을 판단하기 위해 사실들을 분석하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또 “책에는 현 여권을 찬양하는 내용 뿐만 아니라 사전 선거하는 듯한 내용이 있는가 하면 공산주의의 프롤레타리아주의를 세뇌시키고 있다”며 “꿈꾸는 행복한 아이들을 위해 혁신교육을 시킨다고 주장은 하면서 끊임없이 편향된 사상과 정치이념 교육을 실시해 그 꿈과 이상을 짓밟는 행위가 아닐 수 없다”고 성토했다.

아울러 “비판적 사고와 다양한 교육 민주시민교육이라는 그럴싸한 용어전술로 양의 털을 뒤집어 쓴다고 가려질거라 생각하는 것이야 말로 차별적교육이며 대한민국을 짓밟고 혐오하는 교육임과 동시에 시대 착오적 발상인 개인의 신념을 강요할 수 없다는 것을 최교진 교육감이 안다면 당장 멈춰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유나 대표는 “세종시교육청을 시작으로 전국으로 확산 보급하겠다는 계획인 만큼 전국의 교사, 학부모들이 이 사안에 대해 함께 앞장서야 한다”면서 “자유민주주의 국가인 대한민국의 중심인 세종시의 교육현장이 진정한 민주시민으로서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진정한 자유를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같은 논란에도 불구하고 세종시교육청은 해명 보도자료를 통해 “학교민주시민 교육 활성화 목적으로 교육에 활용할 수 있음을 안내했지만 교사 개인에게 보급하거나 수업에 활용을 강제하지 않고 활용 여부는 각 학교와 교사에게 자율권이 있다”며 “차후 다른 도서의 학교 기증 의뢰 시에도 같은 절차로 신중히 검토해 학교에서 자율적으로 자료를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라고 해명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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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페미 2021-03-04 12:00:02
깨어있는 학부모님들께 큰 박수와 응원을 보냅니다
감사합니다!!!!

한국 2021-03-04 00:07:00
이번 정권 정말 대~~단하다. 우리 아이들의 미래가 걱정된다. 에휴...

세종시민 2021-03-03 19:06:34
와.....,
이럴줄 알았으면 내가 왜뽑았나
자괴감이드네요

김석대 2021-03-03 17:55:16
사진에서처럼 깬분들이 세종에서 활동을 해주시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