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국가산단 내 부동산 매입' 공무원 경찰 수사 의뢰...자진 신고 첫 수사 대상
세종시, '국가산단 내 부동산 매입' 공무원 경찰 수사 의뢰...자진 신고 첫 수사 대상
  • 세종포커스
  • 승인 2021.03.13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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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청 전경/사진제공=세종시 제공
세종시청 전경/사진제공=세종시 제공

세종시는 연서면 스마트 국가산업단지 내 부동산을 사들인 공무원 A씨를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고 13일 밝혔다.

13일 세종시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공직자부동산투기신고센터를 통해 연서면 스마트 국가산업단지 부동산거래 행위를 자진 신고하며 첫 수사 대상에 올랐다. 

긴급 조사를 실시한 결과 A씨가 스마트 국가산단 후보지 확정일 이전에 취득한 사실을 확인하고 A씨를 업무에서 배제 조치했다.

이와 함께 세종시는 A씨가 내부 정보를 이용해 해당 부동산을 취득했는지 확인하기 위해 이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시는 A씨에 대한 경찰 수사 결과를 예의주시하는 한편, 시청 직원이 내부 행정정보를 이용해 연서면 스마트 국가산단 인근 부동산거래 행위가 있는지에 대한 조사를 강화할 방침이다.

류임철 행정부시장은 “A씨에 대한 경찰 수사를 통해 내부 정보를 이용한 부동산투기 의혹의 진위가 밝혀질 것”이라며 “시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스마트 산단 인근 부동산투기 의혹에 대한 자진신고 및 조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는 공직자 부동산투기 신고센터(☏ 044-300-6111∼2)를 개설해 제보 및 자신신고를 접수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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