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복합터미널 세부 건립방안 6월 확정 발표
대전 유성복합터미널 세부 건립방안 6월 확정 발표
  • 세종포커스
  • 승인 2021.03.25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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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복합터미널 조감도/자료제공=세종포커스 DB
대전 유성복합터미널 조감도/자료제공=세종포커스 DB

대전 유성복합터미널 세부 건립방안이 6월 말까지 확정하고 발표될 전망이다.

25일 대전시에 따르면 최근 국토교통부가 2016년 3월 30일 이전 해제된 개발제한구역에 대한 지구단위계획 변경 권한을 지방에 이양하기로 하면서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협의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 절차 없이 대전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해 지구단위계획을 변경할 수 있게 돼 행정절차 이행에 걸리는 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게 됐다는 것이 대전시의 입장이다.

다만, 국가통합교통체계효율화법에 따라 변경된 개발계획에 대해 국가교통위원회의 심의를 받아야 하는데, 지난 2019년에도 변경된 개발계획을 무난히 승인받은 사례가 있어 개발계획의 승인에는 별다른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전 사업시행자였던 주식회사 케이피아이에이치(KPIH)가 대전시를 상대로 신청한 면허취소처분 집행정지가 지난 22일 대전지방법원에서 기각 결정된 것도 유성복합터미널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에 청신호라는 입장이다.

대전시는 올해 말까지 지방공기업평가원의 신규사업 타당성 검토를 받고, 내년 말까지 실시설계를 거쳐 변경된 개발계획에 대한 국가교통위원회의 심의를 받을 예정이다.

5월 중 지구단위계획을 변경하고, 6월 말까지는‘유성복합터미널 세부 건립방안’을 발표할 계획이며 계획대로 절차가 진행되면 2023년 4월 착공에 들어가 2026년 4월 준공하고, 2026년 7월에는 터미널 운영이 개시될 전망이다.

유성시외버스정류소 이전사업은 이달 말 착공하여 7월 마무리될 예정으로, 현재 정상 추진 중이며, 새로운 정류소는 부지 약 2,800㎡, 건축면적 약 620㎡ 규모로 유성복합환승센터 내 광장부지에 지어질 계획이다.

한선희 교통건설국장은“시민들의 염원인 유성복합터미널 조성사업이 차질 없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행정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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