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내달 17일부터 일반도로 제한속도 50km/h 하향
대전시, 내달 17일부터 일반도로 제한속도 50km/h 하향
  • 세종포커스
  • 승인 2021.03.29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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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부 제한속도 60km/h 유지구간/자료제공=대전시 제공
도시부 제한속도 60km/h 유지구간/자료제공=대전시 제공

대전시는 내달 17일부터 도시부 도로의 제한속도를 시속 50㎞ 이내로 하향하는 '안전속도 5030'을 대전시 전역에 적용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정책은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기 위해 지난 2019년 4월 17일 도로교통법이 개정된 후 2년의 유예기간을 거쳐 오는 4월 17일 전국적으로 시행된다.

이에 따라 주거·상업·공업지역의 넓은 시내도로는 시속 50㎞, 주택가 이면도로와 어린이보호구역 등 보행자 안전이 강조되는 도로는 시속 30㎞로 제한된다.

다만, 시속 70~80㎞로 대전으로 진입하는 도로 등 일부 6개 도로는 원활한 교통소통 확보를 위해 시속 60㎞로 유지된다.

대전시는 시민공감대를 형성하고 자발적인 참여를 위해 4월 한달간 ‘안전속도 5030’ 집중 홍보기간으로 정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거리캠페인 등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보행안전 제일도시 조성을 위해 10대 과제 20개 사업에 1,242억원을 집중 투입하는 ‘보행자 중심 교통정책’을 추진한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위한 안전속도 5030에 시민들의 동참을 당부드린다”며 “보행자 안전을 위한 다양한 교통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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