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세종시의원 투기의혹에 세종시의회 압수수색...일파만파 확산
경찰, 세종시의원 투기의혹에 세종시의회 압수수색...일파만파 확산
  • 세종포커스
  • 승인 2021.03.30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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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전경/사진제공=세종시의회 제공
세종시의회 전경/사진제공=세종시의회 제공

세종경찰청이 30일 세종시의원의 투기의혹을 밝혀내기 위해 시의회 사무실 등 4곳에 대해 압수수색하는 등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다.

세종경찰은 이날 오전 세종시의회 사무실 등 4곳에 수사관을 보내 연서면 스마트 국가산업단지 내 토지 거래내역 자료와 컴퓨터 하드 디스크 등을 확보했다.

앞서 정의당 세종시당은 연서면 스마트 국가산단 인근에 야산을 보유하고 있던 시의원 A씨가 직위를 이용해 자신 소유 부지 주변이 산단으로 지정되도록 역할을 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A씨는 연서면 와촌·부동리 스마트 산업단지 인근에 야산 2만6천182㎡를 보유해 투기 의혹이 일었으며 산단 주변 연서면 봉암리에도 대지 770㎡와 상가 건물, 배우자 명의 주택과 상가 건물 등을 다수 갖고 있다.

이곳은 스마트 국가산단과 오송산업단지 인근 지역으로 향후 인구 증가로 주택, 상점, 2차 입주 업체 창고 등이 들어설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들이다.

경찰은 지난 19일 세종시청과 세종시의회를 압수수색한데 이어 세종시의회 압수수색까지 두 번째이며 평소 A 시의원의 지인 B씨도 수사 대상에 포함됐다고 밝히며 수사가 속도가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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