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지역화폐 여민전 구매 한도 5월부터 월 50만원으로 축소
세종시 지역화폐 여민전 구매 한도 5월부터 월 50만원으로 축소
  • 세종포커스
  • 승인 2021.04.08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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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지역화폐 '여민전'
세종시 지역화폐 '여민전'

세종시는 지역화폐 여민전의 구매 한도를 5월부터 월 10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축소한다고 8일 밝혔다.

세종시에 따르면 4월분 여민전 발행액 200억 원이 충전이 시작된 첫날인 지난 1일 자로 판매가 순식간에 판매되어 많은 시민들이 여민전을 충전하지 못했고 충전이 시작되는 오전 9시에 1만여 명이 장시간 대기하는 불편도 빚어졌다.

세종시는 한정된 예산 내에서 보다 많은 시민이 여민전을 이용할 수 있도록 5월부터는 개인당 월 구매 한도를 10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조정하기로 했다.

월 구매한도를 50만 원으로 조정할 경우 매월 1만3,500여명이 여민전을 더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세종시는 예상했다.

올해 당초 확보한 여민전 캐시백 예산이 150억 원으로 여민전 발행 규모가 1,500억 원이지만 예산 105억 원(국비 60%, 시비 40%)을 추가 확보해 발행 규모를 1,050억 원 늘리기 위해 행정안전부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세종시는 이밖에 여민접 앱 운영대행사인 충전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도록 KT에 서버 용량 증설을 요청할 예정이다.

세종시 관계자는 "여민전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알뜰소비에 도움이 되도록 민관협력 배달앱 운영, 여민전·학생증 결합 특화카드 발급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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