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 학교-마을 연계 교육복지 강화
세종시교육청, 학교-마을 연계 교육복지 강화
  • 세종포커스
  • 승인 2021.04.27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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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전경/사진제공=세종시교육청 제공
세종시교육청 전경/사진제공=세종시교육청 제공

세종시교육청은 학교 중심 교육복지에서 학교와 마을을 연계한 교육복지로 강화한다.

27일 세죵시교육청에 따르면 학교와 마을이 공동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고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지역 인적자원을 풍부히 확보하는 한편, 교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지금까지 추진해 온 무상교육과 교육취약계층에 대한 집중 지원도 지속 추진해 나간다.

우선 학교와 마을이 공동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한다.

각 생활권별 학교를 해당 지역 청소년·봉사·상담 센터 등 복지 관련 기관과 연계해 올해 '새롬'과 '보람' 지역을 2개 추가해 운영하고 나머지 지역을 대상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간다.

아울러, 지난해 전국 최초로 시작한 방과후자유수강권의 학교 밖 사용도 제도 취지와 효과성을 고려해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또 나눔의 가치를 더하는 ´교육 봉사단´을 활발히 운영한다.

지역의 우수 교육 인적자원이 청소년을 도울 수 있도록 올해 '행복한 동생' 교육봉사단을 도입한다.

올해 처음으로 교육봉사단을 도입한 ´행복한 동행´ 봉사단은 정규 교과수업 지원은 물론 학습 더딤 학생 지도, 특기 적성과 진로직업 체험 지도, 도서관 운영 등 교육활동 전반에서 학생을 지원한다.

사범계열 대학생과 퇴직 교원을 대상으로 지난 2월 공모 결과, 자격 조회 등을 거쳐 모두 192명의 봉사 인력이 모집됐고 지난달 말 관련 연수를 마치고 학교와 연결이 시작됐다.

봉사 기간은 내년 2월까지로 교육지원뿐만 아니라 코로나19 대응까지 봉사 범위가 열려있어 학교와 학생 입장에서는 여러 방면에서 든든한 지원군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보편과 복지 등 교육복지 양대 축을 내실화 한다.

학교 밀착 지원을 위해 조치원읍 북부와 보람동 남부 학교지원센터의 교육복지 기능을 강화해 나간다.

교육복지사가 배치되지 않은 학교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교육복지사를 충원해 두 곳의 학교지원센터에 각각 2명씩 배치했다.

올해부터는 이들을 활용해 교육복지 대상 학생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개별성장을 돕고 학교 간 협력도 도모할 계획이다.

교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선도한 무상교육을 지속 실행하고 취약계층의 교육 기회 보장해 학부모의 교육비를 경감하고 취약계층 학생들의 교육 여건을 개선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아이들이 살기 좋은 세종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자전거 재활용 운동´을 추진한다.

저소득층 학생이 방과후나 주말에도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자전거를 타며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자전거 재활용 운동을 계획했다.

세종시가 방치된 자전거를 수집해 정비하고, 교육청이 이용자를 모집하고 자전거를 운반하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수혜 대상자를 선정하고 배부하는 역할을 하기로 했다.

자전거를 받은 아이들에게 안전모 쓰기, 교통 신호 준수 등 안전교육도 실시할 예정으로 ´자전거 재활용 운동´이 아이들의 건강 증진은 물론 환경보호 의식 함양을 돕는다.

최교진 교육감은 “학생들 모두에게 교육이 기회가 되고 희망이 되도록 학교 그리고 마을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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