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세종시당, "부동산 투기 의혹 시의원 공천 불이익 조치"
민주당 세종시당, "부동산 투기 의혹 시의원 공천 불이익 조치"
  • 세종포커스
  • 승인 2021.05.04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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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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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이 4일 “부동산 투기 의혹을 받고 있는 세종시의원은 공천 과정에서 불이익을 주는 등 단호히 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당 세종시당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아직은 수사 중인 사안으로 실체적 진실이 드러나지 않았지만, 앞으로 부동산 투기와 관련된 의혹이 확인된 시의원에 대해선 평가 시스템을 대폭 강화해 공천 과정에서 확실한 불이익이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선출직 공직자의 부동산 투기 문제뿐만 아니라 당내 축적된 여러 형태의 악습과 불공정을 혁파하기 위해 시당위원장이 직접 참여해 혁시안들을 만들 계획"이라며 "당내 의견은 물론, 시민단체와 적극 소통해 연대하는 방안도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세종시당은 "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의 투기 의혹에 법적 책임의 여부를 떠나 도덕적 흠결과 실망감을 안겨준 부분에 대해 사과드린다"며 "모든 허물에 대해서 시민들 앞에 투명하게 그 책임을 밝히고 탈바꿈하는 모습으로 다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민주당 차성호 세종시의원은 의정활동 과정에서 알게 된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세종시 연서면 스마트 국가산단 인근 부동산을 사들여 투기를 한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됐으며 같은 당 김원식 시의원과, 이태환 시의장은 각각 부인과 모친 명의로 세종시 조치원읍 토지를 매입한 뒤 도로 개설 예산을 편성해 부동산 투기를 한 의혹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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